고양시(시장 이동환)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10월 3일(금)부터 9일(목)까지 연휴 기간 동안 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각종 민원과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생활쓰레기와 무단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전 사전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쓰레기 배출일을 안내하고, 쓰레기 상습 투기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10월 8일(수) 대체공휴일에는 생활쓰레기 수거를 정상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다만 10월 5일(일)부터 7일(화·추석 당일 포함)까지 3일간은 휴무로 수거가 이뤄지지 않으므로, 쓰레기 배출은 반드시 수거일 전날 일몰 이후에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생활쓰레기 관리에 만전을 기해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가정에서도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쓰레기 감량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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