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윤석열 정부 시절 추진된 14개 신규댐 건설 계획을 재검토한 결과,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7곳의 사업이 백지화됐다. 지역 주민 반대가 크고 실질적 필요성이 낮다는 판단에서다.
건설 추진이 중단되는 7개 댐은 강원 양구의 수입천댐, 충북 단양의 단양천댐, 전남 순천의 옥천댐, 전남 화순의 동복천댐, 강원 삼척의 산기천댐, 경북 청도의 운문천댐, 경북 예천의 용두천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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