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재능대, 반도체 미래 체험 프로그램으로 일학습병행 합격자 역량 강화

재능대학교 일학습병행 예비 학습근로자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기업탐방 기념사진./재능대학교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가 특성화고 학생들의 반도체 산업 이해를 돕기 위해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이진안)와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학습병행 채용전형을 통과한 19명이 참여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송도 K5 사업장 내 '앰코 센테니얼 홀'을 방문해 기업의 성장 과정과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흐름을 살폈다. 이어 물류자동화라인과 주요 장비를 확인하며 생산 공정에서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정밀성을 체감했다. 기업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근무 환경과 입사 후 맡게 될 업무를 안내했다.

 

세계 2위 규모의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는 최첨단 패키징과 테스트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에 안정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형은 재능대학교가 주관해 총 8개 특성화고가 참여했으며, 적성검사와 면접 준비 과정을 거쳐 최종 19명의 합격자가 선발됐다. 합격자들은 내년 앰코 입사와 동시에 재능대학교에서 반도체 전문학사 과정을 이수하며 학업과 실무를 병행하게 된다.

 

영종국제물류고 최명근 학생은 "실제 반도체 생산 과정을 보니 작은 공정 하나에도 정밀한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체감했다"며 "앞으로 일학습병행을 통해 전문 이론과 현장 기술을 익혀 앰코에서 인정받는 인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재능대학교와 앰코가 매년 운영하는 일학습병행 전형은 2026년부터 선발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