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가을 태풍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건설현장과 관리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시민이 많이 찾는 주차장·추모공원 등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배수로와 빗물받이, 전기·통신 설비, 지붕·외벽·간판 등 풍수해 취약 부위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공사가 추진 중인 건설현장에서는 가설 구조물과 비계, 울타리, 타워크레인 등 장비 안전 상태와 자재 적치, 임시 전력설비, 배수시설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위험 요인은 즉시 보완 조치가 이뤄졌다.
강팔문 사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특히 건설현장은 시민 생활공간과 맞닿아 있는 만큼 더욱 세밀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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