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KCSI 렌터카 부문 10년 연속 1위
롯데렌탈은 2025년 한국산업의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KCSI는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낸 지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소비자의 실제 구매·이용 경험을 기반으로 ▲전반적 만족도 ▲평가 요소별 만족도 ▲재구입(이용) 의향 등을 종합해 지수를 산출한다.
올해 롯데렌터카는 종합 점수 87.8점을 기록하며 10년 연속 1위를 지켰다. 3가지 평가 항목 모두 산업 전체 평균 및 경쟁사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객 관점에서 혜택을 제공해 온 점이 수상에 주효했다는 게 롯데렌탈의 설명이다.
◆타이어뱅크, 추석 맞아 세종시에 온정 나눔
타이어뱅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세종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 활동을 전개했다. 타이어뱅크는 지난달 30일 세종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여, 조손가정 및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배 타이어뱅크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민호 세종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 150여 명이 참석했다. 타이어뱅크는 사과, 배 등 과일과 제수용품, 직접 빚은 송편으로 구성된 추석나기 물품 박스를 세종시 내 어려운 이웃 400여 가구에, 사전에 전달을 완료했다.
◆투루카, 인천공항 인근 20대 이용 57% 최다
휴맥스모빌리티의 카셰어링 브랜드 투루카는 편도형 카셰어링 서비스 리턴프리의 올해 1~8월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거점이 인기 출발지와 도착지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공항 인근 거점을 이용한 고객 중 20대가 57%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40대(17%)와 30대(15%)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공항 리무진이나 공항 철도 대신 편도 카셰어링을 선택하는 젊은 층의 새로운 이동 패턴을 보여준다.
리턴프리는 차량을 빌린 후 목적지 근처 어느 거점이든 반납할 수 있는 편도형 카셰어링 서비스다. 특히 공항 이용 시 짐이 많거나 새벽·심야 이동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전체 이용의 54%가 심야 시간대(00~04시)에 집중되어 대중교통 공백 시간의 핵심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
안종형 투루카 공동대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항 접근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리턴프리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특히 새벽 출국이나 심야 입국 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편리한 해결책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투루카 편도 카셰어링 서비스는 수도권에서 이용 가능하며, 카카오T 앱을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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