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안양시, 추석 연휴 '착한수레·바우처택시' 정상 운행

추석 정상운영 홍보이미지

안양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 서비스인 '착한수레'와 '바우처택시'를 정상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연휴 기간에도 주 3회 이상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신장투석환자뿐 아니라, 일상적인 외출과 식사가 어려운 장애인과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의 이동을 지원한다.

 

중증 보행 장애인 및 휠체어 이용자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착한수레는 지난 8월부터 한국도로공사 및 민자고속도로 하이패스 통행료가 전면 무료화돼 이용 부담이 줄었다. 시는 올해 노후차량 6대를 교체하고, 법정운영대수 36대보다 많은 42대를 운영하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착한수레는 연휴 기간 24시간 운영되며, 이용 신청은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와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착한수레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 비휠체어 교통약자는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 일반택시로 운행되다가 안양시 교통약자콜센터로부터 이용 신청을 배정받으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는 이용 수요를 반영해 지난 7월 31대를 증차해 총 71대를 운영하고 있다. 바우처택시는 연휴 기간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되며, 10월 5일 일요일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이용 신청은 안양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에 귀를 기울여 더 나은 서비스 제공과 이용 불편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