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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추석 연휴 종합대책 점검…‘시민 불편 최소화’ 당부

간부회의 전경(10월 첫번째)

이동환 고양시장이 1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추석 장기 연휴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먼저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와 관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시스템 정상화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고 신속히 대응하라"며 "우리 시도 피해 여부와 데이터 오류를 꼼꼼히 확인하고 전기·소방시설, 데이터 백업 장비까지 철저히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최근 고양에서 열린 국제행사 성과를 공유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UCLG ASPAC 총회에서 공동회장으로 선출돼 지방외교 리더십을 강화했다"며 "총회에서 채택한 '고양선언'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가 함께 만들어갈 지속가능한 도시 비전과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 고양호수예술축제에 대해서도 "드론쇼, 불꽃놀이, 박정현 공연 등으로 대성황을 이뤘다"며 "고양시가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양시가 2025년 글로벌 도시 지속가능성 지수(GDS-I) 최종평가에서 세계 151개 도시 중 15위에 오른 점을 언급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성 실현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고양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기획자'로 등록된 성과도 소개하며 "지역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해 공공형 창업투자 지원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상진료 대책반 운영 △생활폐기물 기동 청소반 편성 △전통시장 안전 점검 △교통종합상황실 운영 △물가관리 대책 기간 운영 △장사시설 정비 등 추석 연휴 대비 주요 대책도 보고됐다. 이 시장은 "보건, 교통, 안전, 환경, 복지, 민생경제 등 6개 분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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