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10월 1일 고양상공회의소를 찾아 이상헌 회장 및 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추석 명절을 앞둔 지역경제 현안과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명절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정책,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행정·의회 차원의 협력, 기업 활동을 제약하는 제도적 개선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 의장은 "고양시 발전의 원동력은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도전과 헌신에서 비롯된다"며 "시의회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기업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석을 맞아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시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지역경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상헌 회장 역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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