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함양군, 공공배달앱 홍보 강화… 소상공인·소비자 상생

이미지/함양군

함양군은 경남도가 10월부터 본격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땡겨요'와 '먹깨비'를 군민과 소상공인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 수수료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소비자에게도 실질적 혜택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공공배달앱은 중개 수수료를 땡겨요 2%, 먹깨비 1.5%로 낮게 책정했으며 입점비와 광고비, 월 이용료도 받지 않아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보인다. 또 사장님 지원금, 카드 당일 입금 서비스, 고객 맞춤형 리뷰 추천 등의 경영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땡겨요는 웰컴 쿠폰팩 1만 6000원을 제공하고, 매월 최대 2만 3000원 상당의 무작위 쿠폰을 지급한다.

 

먹깨비는 리뷰 이벤트와 무제한 상품권 선물하기, 미니 게임 할인 쿠폰 지급 등을 진행한다. 두 앱 모두 2만원 이상 주문하면 5000원 할인 쿠폰이 바로 발급돼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경남형 공공배달앱은 단순한 주문 앱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플랫폼"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가맹점 확대와 홍보 활동을 통해 공공배달앱의 지역 사회 조기 정착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