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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기고등교육원,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우수상’

이미지/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지난달 26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2025년 부산시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임형빈 평가분석본부 연구원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형빈 연구원은 데이터 분석 활용 부문에서 부산시 전략 산업 인력수요 전망(2024-2030) 과제로 수상했다. 해당 과제는 지난 31개년간 전략 산업 종사자 수의 시계열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산시 9대 전략 산업의 2030년까지 인력 수요에 대한 미래를 전망했다.

 

이를 통해 인력의 고수요가 예상되는 산업군에는 양적 인력 양성 전략, 저수요가 예상되는 산업군에는 재직자 중심 인력의 질적 고도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정책적 시사점이 도출됐다.

 

인력 수요-공급 간 미스매칭을 완화하고 부산시 전략 산업의 효율적 육성을 위한 정책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년 부산시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데이터 기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아이디어 제안을 활성화해 데이터 기반 행정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시 공무원 및 산하 기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과제를 제안하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과 서비스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데이터 분석 활용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임형빈 연구원은 "BISTEP은 최신 과학 기술 및 산업 동향에 대한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해 부산시 공무원과 지역 연구자들께 통계 기반의 정책 자료를 제공하고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중심의 연구 성과를 확산해 부산시가 근거 기반의 실현 가능한 과학 기술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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