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공동화로 농촌 지역 고령 인구 돌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는 가운데, 고삼농협이 독거노인과 장애가정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에 나서고 있다.
고삼농협은 올해 초부터 '우선손길 취약농가'를 선정해 매월 생필품을 지원해 왔으며, 손길이 필요한 가구에 꾸준히 관심이 닿을 수 있도록 돌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을 맞아 고삼농협은 기존 생필품 지원과 더불어 송편을 함께 전달하며, 지역 내 소외계층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윤홍선 조합장은 물품 전달식에서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보편적 복지뿐 아니라, 지역공동체 구성원을 위한 선별적 복지도 중요하다"며 "농업은 농촌 없이는 존재할 수 없고, 서로에 대한 관심이 지역공동체를 더욱 활력 있게 만든다.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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