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규모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8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5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안전시설 관리 상태와 건설 현장의 위험성 평가 이행 여부, 비상 연락망 구축 상태 등을 주요 점검 항목으로 삼았다.
BPA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취약사항을 즉시 보완할 방침이다. 추석 이후에도 소규모 건설 현장을 포함한 항만 전반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근로자 대상 안전 교육을 지속 추진해 항만 안전 수준을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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