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시민 편의와 행정 효율 강화를 위해 디지털 행정 혁신 플랫폼 '우리동네 플러스'를 공식 도입했다.
'우리동네 플러스'는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부터 생활정보 확인까지 가능한 통합 서비스다. ▲24시간 대형폐기물 신청 ▲사진 첨부 ▲간편 결제 ▲실시간 처리 현황 확인 기능을 제공하며, 다국어 안내를 통해 외국인 주민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이번 도입으로 대형폐기물 배출 방식은 기존 스티커 구매에서 모바일 앱 기반 비대면 신청 체계로 전환된다. 시는 시민 불편 해소와 함께 인쇄ㆍ유통 비용 절감 등 행정 효율성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자동 통계ㆍ리포트 기능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우리동네 소식'을 통해 재난 알림과 긴급 공지, 복지 정보, 지역 행사 등 시정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다.
앱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10월 2일부터 앱과 시청 누리집을 통해 운영된다. 2026년부터는 앱 단일 운영 체계로 전환된다.
시 관계자는 "대형폐기물 처리 서비스를 시작으로 '우리동네 플러스'를 시민 생활 필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