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시는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청소 등 9개 분야 119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9월 17일부터 10월 9일까지를 '명절 물가안정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성수품 중심 가격을 관리한다. 연료대책반도 운영해 가스 등 연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취약계층 지원과 성묘 종합대책도 추진된다. 보건·방역 분야에서는 응급·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감염병 방역에 대비하며, 환경 분야는 비상 청소 체계를 운영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도로와 교통시설을 점검해 귀성객 이동을 돕는다.
또한 상하수도 분야에서는 연휴 기간 안정적인 급수를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해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한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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