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최근 충남의 한 아동보육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지난 2일 충남 부여 소재 아동보육시설인 삼신늘푸른동산을 찾아 빵과 과자, 라면, 과일, 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농식품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
송 장관은 "관계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과 사랑으로 함께해 달라"고 했다.
또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장·차관을 비롯한 간부들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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