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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 해기 인력 양성 100억 지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운협회가 해기 인력 양성에 힘을 모은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해운협회는 국립한국해양대와 국립목포해양대에 총 100억원의 해기 교육 기금을 지원한다. 협희는 총회 의결을 통해 두 대학의 친환경 연료 기반 해기인력 양성 설비 투자, 승선 해기인력 지원 확대, 해기사 교육 인프라 고도화 등의 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두 대학은 최근 정부의 '글로컬대학 30' 본지정에서 탈락해 국가 지원은 받지 못하게 됐다.

 

다만 협회는 양 대학의 해기교육 역량을 강화해 우수한 한국인 해기사를 양성하고, 국내 해운산업 지속 발전과 국가 유사시 국적선 유지를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해운협회

부산시에서도 부산시가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해기 전문인력을 비롯하여 첨단 해양산업 분야 인력양성은 필수라고 강조하며, 글로벌 해양 특성화 대학 혁신과 우수한 해기인력 양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해양수산부의 해양대 지원 동참에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창호 협회 상근부회장은 "세계적으로 2026년 기준 약 2만3000여명의 해기사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해양대의 해기사 양성 확대를 위해 산업계 등 민간의 역할뿐 아니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과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양 대학의 해기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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