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 '쌀 1500kg'을 기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쌀 기증식에는 허종구 BNK경남은행 부행장, 한철수 마산사랑모임 회장 및 정영노 후원이사회 회장, 황점복 창원시 시의원, 제종남 마산회원구 구청장, 정응석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BNK경남은행이 기증한 쌀 1500kg은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 전달됐으며,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허종구 BNK경남은행 중부영업그룹 부행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쌀을 기증하게 됐다"면서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한가위를 보냈으면 한다.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