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5대 지상파 채널 TV 도쿄·TBS에서 방영… 11개국 넷플릭스 1위 등 글로벌 성과 기반
베베핀·씰룩으로 10~20대부터 키즈 패밀리까지 아우르는 멀티 타깃 전략 추진
더핑크퐁컴퍼니는 차세대 글로벌 지식재산권(IP) '베베핀(Bebefinn)'과 '씰룩(SEALOOK)'이 일본 지상파 TV 채널에 동시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일본 5대 지상파 방송사 TV 도쿄와 TBS를 통해 방영된다.
2022년 4월 첫 공개된 '베베핀'은 따뜻한 감성과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 세련된 영상미로 전 세계 키즈 패밀리 팬덤을 빠르게 형성했다.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미국을 포함한 11개국 넷플릭스 키즈 부문 1위, 25개국 Top10에 진입했다. 현재 유튜브 누적 구독자 6300만 명, 조회수 370억 뷰를 기록 중이다. 일본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25분 TBS를 통해 방영된다.
'씰룩'은 더핑크퐁컴퍼니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밀리언볼트가 공동 제작한 국내 최초 과몰입 3D 관찰 애니메이션이다. 지구 끝에서 살아가는 물범들의 이야기를 숏폼 영상으로 담아내 언어 장벽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일본에서는 매주 평일 오전 7시 57분 TV 도쿄를 통해 방영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번 방영을 시작으로 일본 시장에서 멀티 타깃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씰룩'을 통해 10~20대 타깃을, '베베핀'을 통해 가족과 유아동 타깃을 아우르며 세대별로 폭넓은 시청자층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나아가 방송과 연계한 SNS 캠페인과 다양한 브랜드·플랫폼 협업을 전개해 IP 영향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방송 진출과 더불어 일본 현지 사업 확장도 속도를 내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일본 도쿄 법인 설립 이후 신주쿠 마루이 본관 단독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일본 키즈카페 '리틀플래닛' 협업 팝업스토어는 전년 대비 132% 증가한 12만8000명이 방문했다. 대표 제품 핑크퐁 사운드북은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13만 권을 돌파했다. 디지털 영역에서도 일본 내 유튜브 누적 조회수 27억 뷰, 시청 시간 2억 시간을 기록했다.
더핑크퐁컴퍼니 주혜민 사업개발총괄이사(CBO) 겸 일본 법인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씰룩'과 '베베핀'이 일본 지상파 방송을 통해 현지 시청자와 직접 만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방송을 시작으로 옥외 광고, SNS, 오프라인 행사 등 다양한 현지 마케팅 활동과 파트너십을 연계해 일본 내 브랜드 인지도와 IP 영향력을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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