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허약체질, 육체피로, 식욕부진, 병후의 체력저하 등을 개선하는 자양강장제 '자하골드액'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자하골드액은 일반의약품이며 주성분인 자하거(인태반)는 각종 성장인자, 아미노산, 호르몬, 미네랄, 핵산 등 다양한 유효성분을 함유한다.

자하거는 고대로부터 불로장생 묘약이나 피부 미용을 위한 영약으로 쓰였다.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한의학 저서는 다양한 효능을 가진 귀한 약재라고 기술하고 있다. 동의보감은 자하거가 진원의 기와 혈을 보충하고 심신을 편안하게 안정시킨다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비타민B1·B2·B3·B6, 카페인 등이 복합 처방됐다.

조아제약에 따르면, 자하골드액은 임상시험에서 피로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나타냄을 입증했다. 또 제조 공정마다 PCR 검사와 멸균 공정 등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쳐 안전성도 갖췄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자하골드액은 자하거의 뛰어난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고급 자양강장제"라며 "체력 보강과 피로 개선, 기력 보충 등이 필요한 소비자에게 적합하고 귀한 분께 드리는 선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