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시흥스마트허브 내 미신고 악취배출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흥스마트허브는 화학, 염색, 도금 등 8,000여 개 업체가 입주한 국가산업단지로, 시는 1990년대부터 악취 관리 시스템 운영, 방지시설 점검, 주민 악취 점검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악취 저감에 힘써왔다.
이번 특별 점검은 2024~2025년 신규 입주한 14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의심 사례는 추가 현장 조사 후 미신고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한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미신고 시설은 악취방지법에 따라 즉시 고발 조치하고, 방지시설 설치 등 제도권 내 관리가 철저히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인근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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