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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의료 취약지역 해소 위한 봉담 '종합병원 승인'

화성특례시청 전경

화성특례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봉담읍 내 종합병원 개설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인구 증가와 의료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과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응급의학과·소아청소년과 등 18개 진료과목을 갖춘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해 왔다.

 

이번 승인으로 호원의료재단은 지난 6월 의료법 개정 시행 이후 진행된 종합병원 개설 사전심의와 보건복지부 승인 절차를 모두 통과했으며, 봉담읍 상리 693번지 LH 의료시설용지에 병원을 설립하게 된다. 9월 19일에는 병상 수급 관련 최종 승인도 완료됐다.

 

이번 종합병원 개설로 봉담읍을 비롯한 화성 서부권 주민들은 응급의료와 소아 진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개원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관계 기관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종합병원 개설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24시간 신속 진료와 휴일·야간 소아 진료 환경 개선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