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해 온 야간경관 종합계획이 본궤도에 오르며 도시를 밝고 안전한 '빛의 도시'로 조성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오산천, 운암지구, 고인돌공원, 서랑저수지 등 주요 지역에 경관조명 설치와 가로등 조도 개선, 아파트 경관조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써 기존 어둡다는 평가를 받던 도시 전역이 점차 밝아지고, 시민 안전과 도시 품격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교2·3지구 아파트 신축과 운암뜰 AI시티 개발 등 대규모 도시 개발 사업과 연계해 도시 전체의 밝기와 경관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권재 시장은 "오색찬란 밝고 희망찬 도시가 되어야 시민들이 살고 싶어 하고, 인구 50만 자족시대와 1조 원 이상 예산 시대를 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밝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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