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는 현대카드에 메탈카드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유비벨록스는 작년에 메탈카드 및 BLE카드 공장을 신설하는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제품이 일반 PVC카드 대비 수익성이 월등히 높은 만큼 메탈 등 소재 부문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영전략본부를 총괄하는 강정규 전무이사는 "중동, 동남아, 일본 등의 국가를 시작으로 스마트카드를 꾸준히 공급하고 있으며 각 지역의 고부가가치 스마트카드 니즈를 반영해 2024년 상반기에 양산 체계까지 확립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미국 및 유럽 등 진출 국가를 확대하며 국내외 시장 레퍼런스를 점차 강화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비벨록스는 금융과 통신(USIM) 외에도 자동차, 가전제품, 스마트 계량기, 의료기기 등에 보안 및 정품 인증 칩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보안 및 인증 부분은 정보가 오가는 모든 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어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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