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부산 초등교사들, 수업 노하우 공개…‘수업 나눔’ 릴레이

사진/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은 10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희망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학기 초등 수업 나눔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업 나눔 릴레이는 교사가 스스로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 설계 의도와 실행 과정을 공유하며 함께 성찰하는 참여형 연수다.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협력적 학습 문화를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 참관 후에는 수업 토크를 통해 질문 생성 전략, 학생 참여 활성화 방안, AI·디지털 도구 활용 등을 중심으로 동료 교사들과 의견을 나누고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2학기에는 72명의 교사가 다양한 교과와 학년에서 수업을 공개하고 670여 명의 교사가 참관할 예정이다. 26명의 교사가 수업을 공개한 지난 1학기보다 참여 규모가 확대됐다.

 

질문 중심 수업, 프로젝트형 수업, 교과 융합 수업 등 학생 참여를 강조한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해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는 깊이 있는 수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수업에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수업 실천도 함께 이뤄져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교사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수업 나눔 릴레이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연구와 나눔을 통해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문화가 자리 잡도록 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AI와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교수·학습 혁신을 적극 지원해 부산교육의 비전인 다함께 미래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