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총 88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경남교육청은 학생 선수 521명과 임원 366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도내 학생 선수들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치열한 대표 선발전을 통과해 종목별 대표로 선발됐으며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현재 막바지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육상, 수영을 포함한 42개 참가 종목 중 31개 종목 이상에서 메달 획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복싱, 역도, 씨름, 유도, 에어로빅·힙합, 수구, 여자 배구, 여자 농구, 남자 세팍타크로 종목에서 학생 선수들의 우수한 성적이 예상된다.
박종훈 경남교육청 교육감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학생 선수, 지도자, 학교 관계자, 체육회와 함께 아이들의 꿈과 진로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왔다"며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남은 기간 훈련을 아낌없이 지원해 안전하고 행복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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