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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10일간 임시회 돌입…주요 조례안·업무보고 집중 심의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8건과 각종 기타 안건이 상정됐으며, 집행부의 군정업무보고도 병행해 이뤄진다.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가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제287회 임시회를 열고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집중 논의에 들어갔다. 조례안 심의는 물론, 군정업무보고와 정책 제안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군의회가 13일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8건과 각종 기타 안건이 상정됐으며, 집행부의 군정업무보고도 병행해 이뤄진다.

 

임시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승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진군 주민소득 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울진군 소상공인지원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비롯해, 울진군이 제출한 「2026년도 (재)울진군장학재단 출연 계획안」 등 18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들 안건은 오는 22일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 시간에는 군정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제언이 이어졌다. 임승필 의원은 원전지원사업 중 기본지원사업과 특별지원사업의 예산 편성과 집행, 정산 과정에 내재된 법령상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안순자 의원은 농어촌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울진군이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는 집행부 각 부서장들의 군정주요업무보고가 예정돼 있다.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보고는 각 부서의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도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군정주요업무보고는 울진군의 정책사업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의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와 건설적인 의견 제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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