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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민원창구가 달라진다…‘신속·정확’ 응대를 위한 집중 훈련

이번 교육에는 신규 직원과 민원업무 경험이 적은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자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민원창구의 전문성을 높이고, 군민과의 신뢰 기반을 다지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군은 민원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군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신규 직원과 민원업무 경험이 적은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의 기본 구조부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절차, 개인정보 보호 유의사항까지 실무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민신문고를 통해 자주 접수되는 민원 사례와 실제 대응 과정을 공유하면서,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처리 지연을 예방하고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강화하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실적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 부서가 균형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실과소 및 읍·면 단위로 교육을 분산해 운영한 점도 특징이다.

 

앞서 군은 지난 5월에도 7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민원응대'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전화·대면 응대 및 특이 민원 대응 역량을 다지는 데 주력해왔다.

 

손병복 군수는 "민원은 군민과 행정이 가장 먼저 만나는 접점이자 행정 신뢰의 척도"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민원창구가 보다 정확하고 친절한 응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군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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