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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영주시, 고령자·농촌 주민 위한 맞춤형 지적서비스…현장 방문 확대

영주시청 표지석

영주시가 지적민원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는 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고령자와 농촌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이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 문정동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현장방문처리반'을 운영하고, 현장에서 토지 관련 민원에 대한 상담과 접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경상북도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도 함께 참여해, 보다 전문적인 지적 서비스가 제공됐다. 이들은 토지이동, 지적측량, 개발행위 등 다양한 지적 행정 업무에 대해 주민들의 문의를 듣고 현장에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반'은 고령자나 농촌 거주민처럼 시청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민원 해결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시민들로부터 신속하고 친절한 응대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윤희 토지정보과장은 "지적민원은 절차와 용어가 복잡해 접근이 어려운 분야"라며 "주민의 입장에서 먼저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역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9개 마을에서 총 9차례의 현장 방문을 진행해 75필의 지적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처리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방문 지역을 더욱 확대해, 행정 서비스의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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