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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북크닉' 북페스티벌 개최

울진군은 책과 음악, 체험이 어우러진 북페스티벌을 통해 독서를 문화로 확산하고 지역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독서의 즐거움을 일상 속 문화로 확산시키기 위해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야외 북페스티벌 '북적북적 북크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책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연호공원을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군은 오는 10월 19일 연호공원에서 '북적북적 북크닉' 북페스티벌을 열고 책과 음악, 체험이 어우러진 독서문화 축제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책을 지식 전달의 수단을 넘어, 삶 속에서 즐기는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시민들은 연호공원에 마련된 빈백소파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즐기며 휴식과 문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클랩스튜디오 라이브 연주팀과 함께하는 그림책 공연 ▲'4차 산업혁명에서 더 책이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한 박정호 교수의 북콘서트 ▲문학작품의 장면을 음악과 결합해 재구성한 피날레 음악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도 눈길을 끈다. 참가자들은 슈링클스 키링, 레진비즈 북마크, 우드 북홀더, 향기나는 북마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직접 손으로 만드는 독서 소품을 제작하며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게 된다.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는 울진군민체육관에서 '독서골든벨' 행사가 열려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퀴즈를 통한 독서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북크닉 북페스티벌이 울진의 독서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책과 음악, 체험이 어우러지는 행사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독서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사회에 활력과 성장을 더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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