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달 27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청년의 날-청년 온(ON) 행사'에 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진로 탐색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양산시·양산시 청년센터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비롯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스에서는 취업 타로와 컬러 테라피 등 체험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청년 고용 정책 관련 실질적 정보도 제공됐다. 120명 이상의 지역 청년 및 시민들이 부스를 찾아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정순정 센터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강점을 발견하고 취업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 사회 진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 및 취·창업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청년 고용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