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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영덕교육지원청, 지역 맞춤형 사회과 보조교재 개발 본격 추진

영덕교육지원청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반영한 사회과 보조교재 개발에 나서며 교육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이 2026학년도부터 적용될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보조교재 개발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지역 정체성을 담은 교재 개발을 위해 현직 교사들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현장 요구 간 접점을 모색하고 있다.

 

청은 지난 14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보조교재 개발을 위한 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제작 논의에 착수했다. 이번 위원회는 교재 개발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자료 구성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초등학교 교사 및 교감 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영덕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유산, 지역 인물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사진, 그림 자료와 학생 활동 내용을 분석하고, 교과서에 담길 내용의 구성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존 보조교재의 장점으로 평가받았던 지역화 자료 검색 기능을 더욱 강화해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이성호 교육장은 "지역화 보조교재를 통해 영덕의 고유한 특색이 교육과정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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