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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특징주

[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호실적 기대에 8% 급등

매출 1조6200억·영업이익 6400억 전망…시장 컨센서스 웃돌 듯
4공장 풀가동·환율 효과 ‘겹호재’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3분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 기대감에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환율 상승과 4공장 풀가동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 에피스 마일스톤 유입 등 긍정 요인이 맞물리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모습이다.

 

15일 오전 10시46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보다 8만4000원(8.18%) 오른 111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11만5000원까지 오르며 상승폭을 키웠다.

 

증권가에서는 우호적인 환율과 4공장 풀가동 효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컨센서스는 매출 1조5506억 원, 영업이익 5052억 원 수준이다.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적분할로 인한 거래정지 일정이 단기적 부담으로 작용하지만, 6공장 증설과 글로벌 제약사 생산재편 수혜 등 중장기 모멘텀은 여전하다"고 내다봤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조6247억원, 영업이익은 91% 늘어난 646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에피스 마일스톤 유입과 환율 효과, 4공장 레버리지 효과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달 말 인적분할을 통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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