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14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을맞이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농업기술센터 소속 6개 부서 직원과 로컬푸드 재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시설을 중심으로 환경을 정비하고, 센터 주변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부서별 담당 구역을 나누어 청소를 실시했다.

이우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환경 정비는 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특히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주요 개방 시설을 중심으로 정비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