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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책마중 프로그램'으로 시민 독서 강사 양성·한글 교육 확대

한글이음 책마중 강사 활동 모습(어린이집) / 의왕시 제공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민관학 협력형 '찾아가는 도서관 책마중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시민 독서 강사 양성에 나섰다.

 

올해 4~6월 진행된 기본 과정을 통해 시민 독서 전문가 20명이 배출됐으며, 이들은 이후 자발적으로 동아리 '이음 책방'을 결성해 프로그램 개발과 정보 공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동아리 공간 제공과 전문 강사 멘토링을 통해 강사 역량을 지원하고 있다.

 

7월부터는 하반기 프로그램을 시작해, 어린이집과 돌봄센터, 학교에 보조강사로 파견하며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수료생들이 개발한 '한글이음 책과 노니는' 프로그램은 10월~12월 중앙도서관 등 8개 기관에서 운영되며, 영유아와 초등 저학년 어린이가 책을 통해 한글과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 운영되며, 6~7세와 초등 1~2학년 각 1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리브로피아 앱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초보 강사들도 시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 독서 전문가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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