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동남권의학원, 최신 AI 기반 MRI 장비 도입 및 가동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환자 증가에 대응하고 조기 진단 및 검사 활성화를 위해 최신 인공지능 기반 MRI 장비를 들여와 가동에 들어갔다.

 

의학원이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장비는 필립스 인제니아 일리션 X(Philips Ingenia Elition X 3.0T)다.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고성능 프리미엄 모델로, 영상 품질이 대폭 개선됐다.

 

가속 기술과 AI 기반 자동 환자 위치 설정 시스템 적용으로 검사 속도가 기존보다 크게 빨라졌다. 환자 친화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도 갖춰 검사 중 긴장을 줄이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했다.

 

최현욱 영상의학과 주임과장은 "새 장비는 기존 MRI의 단점을 개선해 검사 중 불편감을 크게 줄였다"며 "인공지능 기술이 MRI 영상 획득 시 발생하는 노이즈 신호를 제거해 영상의 질을 높이고, 적은 데이터로도 생략된 부분을 예측해 완전한 영상을 구현하기 때문에 검사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딥러닝을 통해 영상의 질을 저해하는 인공물의 패턴을 학습·제거함으로써 검사 정확도를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