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부산 해운대구, ‘제1회 세계문화축제’ 26~27일 구남로 개최

이미지/해운대구

해운대구가 오는 26~27일 이틀간 구남로에서 첫 해운대 세계문화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계 각국의 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이해를 높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의 글로벌도시관광서밋과 연계해 진행되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 교류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2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세계 음식과 놀이, 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세계 음식 체험 존에서는 일본, 인도, 스페인 등 각국의 음식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해운대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주여성들과 지역 업체들이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베트남 카페비엣'은 쓰어다 커피와 패션후르츠 음료, '프랑스 상록수'는 잠봉뵈르 샌드위치를 제공한다. '중국 양구이앤한우딤섬'에서는 마파두부, '태국 타이벡스트릿'에서는 똠얌꿍을 선보인다.

 

세계 문화 체험 존에서는 각국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세계노래자랑에는 관객이 즉석에서 참여해 노래를 부를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는 세계 전통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중앙 무대에선 외국인 공연팀과 국내 포크·성악팀 공연이 펼쳐진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문화를 나누는 자리로, 글로벌 관광도시 해운대의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