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인천 동구, 고령층 위한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 시작…65세 이상 대상

인천시 동구청사 전경.

인천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지역 내 고령층의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이번 접종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하고 고위험군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 조치로 마련됐다.

 

인천 동구는 오는 2026년 4월 30일까지 관내 30개 위탁의료기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면역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고 밝혔다.이번 접종에는 유행 변이에 대응력이 높은 mRNA 기반 LP8.1 백신(화이자·모더나)이 사용되며, 기존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회만으로 접종이 완료된다.

 

접종은 위험도가 높은 순서대로 진행된다. ▲7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지난 15일부터 시작됐으며 ▲70~74세는 20일부터 ▲65~69세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가능하다.일반 국민은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코로나19는 2024년부터 인플루엔자와 함께 매년 접종이 권고되는 감염병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매년 발생하기 때문에 고위험군의 정기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올겨울 건강을 위해 인플루엔자 백신과 함께 접종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