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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군부대와 상생 위한 ‘파주 쌀 소비 촉진 조례’ 개정 추진

이익선 의원 발의… 군 장병 쌀 구매 시 가격 차액 지원 근거 마련

이익선 의원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16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도시산업위원회로 회부했다.

 

이번 개정안은 파주시의 독특한 지역 여건인 대규모 군부대 주둔 환경을 적극 활용해 파주 쌀의 소비를 확대하고, 민·군 상생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관내 군부대 장병들이 파주 쌀을 구매할 경우, 다른 지역 쌀과의 가격 차액을 시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신설됐다. 이를 통해 파주 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군 장병 복지 향상을 동시에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를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지역 농가의 지속 가능한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파주 쌀 소비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군 장병들의 복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파주 쌀의 안정적 소비 기반을 확보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효율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향후 도시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본회의 의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