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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AI 혁신도시 전략 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오산시의회 제공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 의원연구단체인 'AI혁신도시 전략 연구회'는 17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오산형 AI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AI혁신도시 전략 연구회'는 성길용 의원(대표)을 비롯해 이상복, 송진영, 전예슬 의원이 참여했으며, 제윤의정 김범휘 박사 외 2명이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 연구는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복지·도시안전·소상공인 분야 혁신 방안을 중심으로 지난 5개월간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오산 시민 모두에게 AI 동반자 한 명"이라는 비전 아래, 오산시의 특성과 역량을 반영한 오산형 AI 스마트시티 모델이 제시됐다.

 

핵심 추진전략으로는 ▲ AI 기반 맞춤형 학습 지원 시스템 구축(교육 분야) ▲소상공인 대상 'AI 점원' 서비스 및 상권 데이터 허브 조성(경제 분야) ▲AI 스쿨가드 및 긴급대응 연계 시스템 구축(도시안전 분야) ▲AI 복지챗봇 및 복지위기 알리미 도입(복지 분야) 등 4대 전략 과제가 발표됐다.

 

또한 연구단체는 180일 단위 실행 로드맵을 통해 오산시의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와 AI 코딩에듀랩 등 기존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단계별 추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오산시는 AI를 교육·행정·복지 등 전 영역에 통합 적용하는 '생활형 AI도시' 모델로 발전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성길용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오산이 가진 교육도시의 DNA와 스마트시티 기반을 결합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정책 제안이 향후 시정에 반영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다음 달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산시의회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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