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1개 시군 사회복지사들이 자웅을 겨룬 체육대회에서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가 축구 종목 1위를 차지하며 이목을 끌었다. 지역 대표로 참가한 영덕군은 경기력은 물론 팀워크와 응원 열기까지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유삼)가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 축구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
제17회 체육대회는 지난 18일 영남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으며, 경상북도 21개 시군에서 1,700여 명의 사회복지사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이만희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비롯해 긴고리던지기, 플라잉디스크, 이색 훌라후프 등 다양한 종목이 시군 대항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구 종목에서는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가 우수한 경기력과 조직력으로 정상을 차지했으며, 안동시사회복지사협회가 2위, 경산시사회복지사협회와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는 단순한 성적뿐 아니라 응원과 팀워크 면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협회는 뜨거운 함성 속에서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며 체육대회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유삼 회장은 "이번 우승은 협회 회원 모두의 열정과 단합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체육대회는 2026년 예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