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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5 문화예술제’ 개최

2025 영덕문화예술제 홍보이미지

영덕문화원(원장 김두기)이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2025 영덕문화예술제'를 오는 22일부터 5일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공연, 전시,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예술의 깊이를 만끽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의 고장, 영덕! 내일을 향하여!'를 주제로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영덕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개막식은 22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문화예술제는 음악, 노래, 댄스 공연뿐 아니라 시화전, 미술전, 사진전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와 함께 전통차·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민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인 10월 24일에는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제31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가 함께 열려, 가을 정취와 민속 예술이 어우러진 풍성한 문화 향연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예술제는 영덕문화원 문화교실 회원들과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일 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다. 각종 공연과 전시는 군민은 물론 출향인들에게도 영덕의 예술성과 지역 정체성을 깊이 있게 전달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캘리그라피, 양말목 키링, 슈링클스 파츠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예술적 감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올해는 '생활산수화'라는 독창적 장르를 개척하고 2017년 대통령상(문화포장)을 수상한 영덕 출신 이호신 작가의 특별초대전이 마련돼 예술제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인다.

 

김두기 영덕문화원장은 "올해 문화예술제는 예년보다 더 많은 예술인이 참여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됐다"며 "군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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