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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에코프로, 임직원 2400명에 자사주 24만주 지급…"동반 성장 보상 기조 강화"

창립 기념일 맞춰 임직원 2400여 명에 자사주 지급
“성장 과실 임직원과 공유해야 한다”는 이동채 창업주 철학 반영

/에코프로

에코프로는 오는 22일 창립 27주년을 맞아 임직원 약 2400명에게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약 24만주를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상장사 소속 직원들은 자사주를 직접 수령하고 비상장 가족사 임직원들은 모회사 주식을 받게 된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2월 RSU 지급 계약을 체결하며 직급과 재직 연수를 반영해 총 2706명에게 53만3515주 규모의 자사주를 배정했다. 1인당 평균 지급액은 연봉의 약 20% 수준이었다. 전체 지급 물량 중 절반은 지난해 우선 배분했으며 나머지는 이달 22일 기준으로 2차 지급을 앞두고 있다.

 

에코프로는 창립 이후 성장의 성과를 임직원과 공유하며 '동반 성장' 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RSU 제도 역시 지난 2022년 창립 25주년을 계기로 도입됐다. 지방 중소기업으로 출발해 글로벌 1위 양극재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기여한 임직원들과 과실을 나누자는 이동채 창업주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이 창업주는 "회사의 주인은 임직원"이라며 "나는 여러분이 마음껏 뛸 수 있는 운동장을 만들 뿐이고, 회사가 성장하면 그 과실이 임직원들에게 돌아가는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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