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울진군, ‘찾아가는 아토피 예방 인형극’으로 어린이 건강교육 진행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유치원 및 어린이집 18개소를 직접 방문해 순회 공연 방식으로 진행됐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아토피 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나섰다. 한 달간 이어진 인형극 순회공연은 놀이와 학습을 결합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군은 아토피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찾아가는 아토피 예방 인형극'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유치원 및 어린이집 18개소를 직접 방문해 순회 공연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총 75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형식의 인형극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형 요소가 포함된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학습 효과를 배가시켰다.

 

인형극 내용은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손 씻기, 보습 관리, 면소재 옷 착용, 균형 잡힌 식사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 수칙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린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즐겁게 참여하며 아토피 예방 생활습관을 익히길 바란다"며 "안심학교 운영과 함께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