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지역발전협의회 APEC 현장 회의를 열었다.
대구·경북 지역발전협의회는 지역 주요 기관과 언론, 학계, 재계 대표들이 모여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이번 회의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경북도 주관으로 경주에서 열렸다.
회의는 허영우 경북대 총장의 개회 인사를 시작으로 신임 기관장 소개, 주관기관장 인사,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 보고, 기관별 협조 및 홍보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김상철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의 안내에 따라 경주 주요 APEC 행사 예정지를 둘러보며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하는 '경주 빅딜'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며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 각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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