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18일 창녕 공설테니스장에서 제33회 경남도지사기 도-시군 공무원 테니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청 2개 팀을 포함해 도내 15개 팀에서 400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각 팀별로 5개 팀 복식경기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조별 예선을 거쳐 상위 8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개최지인 창녕군청이 우승을 차지했고, 양산시청이 준우승, 합천군청과 산청군청이 공동 3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합천군에서 열렸으며 합천군청 테니스클럽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다.
류상석 회장은 "유네스코 3관왕의 도시 창녕군에서 대회를 치르며 도내 공무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창녕 특산품인 마늘과 전국 최고 수온 78℃의 부곡온천을 홍보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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