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남 의장 “시민 복리 향상 위한 실질적 논의 이끌겠다”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열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안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과 함께 각종 조례안, 출연·동의안, 결의안 등을 폭넓게 검토할 예정이다.
2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과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을 비롯해 18명의 의원이 참여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의원들은 시정 현안과 지역문제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이어 22일부터 26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안건 심사가 이어지고,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위원회 심사 결과를 의결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 주요 논의 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 개선, 도시재생, 문화·복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집중될 전망이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의원들의 적극적인 발언과 토론이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의회는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인터넷 생중계와 현장 방청을 통해 누구나 의정활동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의정을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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