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9일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제2회 꿈하랑 청소년 창업 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교육부 주관 '지역 사회 연계 협력을 통한 진로 체험 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번 행사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람회에는 사하구 관내 중·고등학교 5개교 학생 750명과 대전시 동명중학교 학생 80명 등 총 830명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 준비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예정이다.
청소년 창업 동아리, 로컬 크리에이터 청년 창업가,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 부산여자대학교 RISE사업단, 사하구 1인 창업가, 부산기술창업투자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장학재단 부산창업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50여 개의 창업 체험존과 전시존을 운영한다.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을 사랑하는 지역 유관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창업 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으로 실현하는데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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