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는 21일 오후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영일만항 국제크루즈 정박시설과 주변 환경을 현장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일만 의장을 비롯해 상임위원장과 특별위원장이 함께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담당 부서로부터 크루즈 정박시설 운영 준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안전관리와 편의시설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어 크루즈 정박지인 영일만항의 내·외부를 둘러보며 ▲접안 부두 ▲투숙객 이동 동선 ▲항만 내 유도등 등 조명시설 ▲가로환경 정비 ▲환영행사장 설치 현황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김일만 의장은 "APEC의 주 개최지는 경주시이지만, 경제인 1,100여 명이 크루즈에 머무는 만큼 포항은 전 세계에 철강산업과 이차전지, 수소 등 첨단 산업을 알릴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APEC이 포항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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