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달성군, 세계유산 도동서원서 ‘빛의 향연’ 미디어파사드 공개

빛으로 연출된 도동서원 은행나무 미디어파사드 장면.

달성군은 올해 처음으로 도동서원 은행나무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미디어파사드는 10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440년의 세월을 품은 도동서원 은행나무에 영상이 투사되며, 나무의 생장 과정을 유교의 '깨달음'과 '결실'이라는 가치에 빗대어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이 펼쳐진다. 고즈넉한 서원 풍경 속 은행나무가 거대한 스크린으로 변신해 빛과 영상이 어우러지며, 가을밤 도동서원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4일과 11월 7일에는 달성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버스킹 공연,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 유명인 초청 홍보 여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도동서원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파사드는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새롭게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통해 많은 분들이 도동서원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도동서원 일대에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자연과 빛이 어우러지는 야간 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