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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경력단절 여성 '수상인명구조요원' 프로그램 운영

시흥도시공사 제공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오는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시흥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취득 지원 및 재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산과 육아로 경제활동이 단절된 여성에게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체육 및 안전 분야에 관심이 높은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부터 실기, 자격증 시험 대비,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며, 교육 수료 후에는 수영장과 야외 물놀이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과 지원 방법은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성 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자격 취득과 취업까지 연계된다는 점이 차별점"이라며, "경력단절 여성에게 새로운 출발을 통한 인생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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